증평군, 인삼골축제 안전 위한 점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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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골축제 안전 위한 점검 ‘만전’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10.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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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곳곳에 안전요원 배치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 방침
이재영 군수가 1일 인삼골축제장 곳곳의 안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들어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 증평군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여러 차례 사전 점검과 축제기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적정 배치해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며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일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 교량인 보강천 세월교(견우직녀교) 외 부교를 추가 설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1일 이재영 군수도 축제가 열리는 보강천미루나무숲 일원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태풍 ‘끄라톤’ 북상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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