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유공자 52명 표창 수여 등 ‘노인대회’, ‘노래자랑’ 어르신들 재능 보여
[충청리뷰_김상득 기자] 충북 영동군이 17일 영동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복지에 헌신한 52명의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인대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자랑에서는 48명의 참가자들이 열정적 무대를 선보여 상품도 주어졌다.
양무웅 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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