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스나눔단, 도안면 농촌 재능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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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스나눔단, 도안면 농촌 재능나눔 실시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10.23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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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민 대상 침 시술, 한의 진료 등 한방과립제 처방, 한방파스 제공
굿닥터스 나눔단이 오는 27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봉사활동 모습.

[충청리뷰_김상득 기자]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이 오는 27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굿닥터스나눔단 회원들이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약침, 침 시술 중심의 한의 진료와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방과립제 처방 및 한방파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군 지역봉사 네크워크를 활용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약침학회 봉사활동은 그동안 수준 높은 한의 진료로 많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 진행된 두 차례 봉사활동에 500여명의 주민이 진료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은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이장을 통한 마을방송과 주민 대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민휴식 공간과 대기시간 최소화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염미숙 군 농업유통과장은 “약침학회 회원 한분 한분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한의사들로 구성돼 있다”며 “고품질 한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농촌재능나눔 한방 의료봉사에 주민들 모두의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은 강인정 단장과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증평군에서 지난 2016년부터 봄과 가을철 한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노인과 취약계층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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