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치안활동에 경찰관의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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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치안활동에 경찰관의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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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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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호 음성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송성호 음성경찰서장이 2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송성호 서장은 지난 7월 15일 취임식을 갖고 법질서 확립과 선진인류 경찰의 도약을 다지며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밝혔다.

지구대 초도 순시를 생략하고 112순찰을 통해 지역별 치안강화구역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 경찰관들의 현장근무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대책을 강구하였다.

또한, 민경치안활성화를 위한 지역방범간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중인 치안활동의 성과와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민경치안협력을 강화해 나갔다.

송성호 경찰서장의 파격적인 행보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짧은 기간동안 음성경찰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경찰의 기본업무인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밤낮으로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길목의 검문과 취약지점 집중 순찰을 강화하여 전년대비 범죄발생율을 16%나 줄이며 주민들의 치안체감도를 높이고 “성매매 특별 단속반”을 만들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성관련 범죄에 강력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취임전 전년대비 54.5%나 증가한 교통사망사고의 심각성을 들며 주민의 안전보호를 위하여 교통사고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교통질서확립을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운수업체 및 노인 방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물 확충과 집중적인 교통단속을 병행하여 무사망사고 50일을 달성하며 교통사망사고를 6.7%로 줄이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송성호 서장은 자체사고 예방에도 특단의 노력을 하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음성경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월 청렴동아리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자정운동을 실시하고, 직장교육시 소록도의 한센병
환자들과 43년을 함께 한 마리안 ․ 마가렛 수녀의 숭고한 삶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희생과 봉사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자료로 제공하여 직원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자체사고 없는 음성경찰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음성서 송성호 서장은 법질서 확립과 선진인류 음성경찰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 보다 신속 ․ 친절 ․ 공정한 업무처리로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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