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 "경부고속철 영동역 정차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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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경부고속철 영동역 정차해 주오"
  • 뉴시스
  • 승인 2009.07.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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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는 6일 군의회 본회의실에서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8회 영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부고속철도 영동역 정차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영동은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철도, 4번.19번국도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만큼 5만 군민과 영동역을 이용하는 인근 무주, 보은, 상주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영동역 정차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군의회는 “현재 연간 50만 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 영동역은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 공사와 늘머니과일랜드 조성 사업 등이 완료되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통행량이 예상된다”고 영동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군의회는 이날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에 이 건의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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