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자발적 급여 나눔 운동… 무료시술 지원도
▲ 5일 오후 2시 한사랑 캠페인 나눔병원 1호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왼쪽부터)한국병원 송재승 이사장과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사랑 캠페인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직장모금 캠페인이다. 이로써 한국병원은 도내 '한사랑 캠페인 1호 병원'이 됐다. 또 '나눔으로 함께 하는 일터 9호'로 선정됐다. 한국병원은 앞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시술지원도 하기로 했다. 무료 시술은 이번달 부터 오는 2013년 6월까지 2년 간 진행된다.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은 "우리병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나누는 충북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시술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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