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구청장 최승황)에서는 벚꽃과 각종 봄꽃이 만개하는 행락철을 맞아  무심천 벚꽃길과 상당산성, 명암약수터, 우암산 등을 찾는 행락객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행락지 시민 편의시설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상당구는 행락지내에 설치된 주차장과 급수시설, 휴게시설, 공중화장실,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시설물의 파손 등으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에 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상당구는 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우암어린이회관앞 먹는물공동시설인 옹달샘을 비롯해 29개소의 노후 파손된 의자와 게시판을 교체하고 보수해 시민에게 사랑 받는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상당구는 행락지내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기초질서 지키기 등  행락질서 캠페인을 병행해 펼쳐 가기로 했다.
 
한편 상당구는“시민이용에 불편을 주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정기점검을 강화하여 건전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정비에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문  의 : 상당구 환경위생과 환경관리담당(☏229-3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