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9988행복지키미’ 발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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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9988행복지키미’ 발대식 성료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5.01.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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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279명 선발, 독거노인 등 상시 돌보도록

단양군은 지난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 이규옥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장, 행복지키미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988행복지키미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279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 돌보며 이상 징후나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연락이 가능토록 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등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이날 발대식에서 279명을 행복지키미로 위촉하고 사업 취지와 운영방향, 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군은 이번 사업에 714백만 원을 투입하며 운영은 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가 맡게 된다.

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들은 월 40시간 범위 안에서 매일 1회, 1시간 이상 가정방문 등의 활동으로 매월 20만 원씩 보수가 지급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건강증진과 사회활동이란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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