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업무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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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업무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5.03.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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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공약사업인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천시는 2015년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사업계획을 수립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응모한 결과 사업 유치를 희망한 총 53개 지자체 중 최종 선정된 21개 지자체에 제천시가 전환형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전환형 사업은 고용센터가 설치돼 운영 중인 시군의 사업으로, 고용복지플퍼스센터 내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제천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입주해 수요자 중심형 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제천시에서는 지역 내 일자리 기관이 산재한데다 서비스의 내용도 혼재해 구인 업체나 구직자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앞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제천시에 설치되면 일자리 마련은 물론 복지 지원 업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포함) 육성을 위한 컨설팅, 서민금융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에 조성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존 시설물을 고용노동부 지원 예산으로 리모델링하게 되며, 2015년 하반기에는 센터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취업을 원하는 시민과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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