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정률 92%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50억 7300만 원을 들여 주덕읍 당우리 일원 1만 3569㎡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사업 주체인 충주친환경유기영농조합법인(대표 정일승)은 오는 8월 말 단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역살포기 구입을 마쳤고, 공동육묘장과 농자재창고 등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시설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벼 도정시설·저온저장고, 과일 선별장·저온저장고, 채소 집하선별장·저온저장고 등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시설도 사업 완료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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