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술로 봉사와 나눔 실천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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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로 봉사와 나눔 실천 귀감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5.05.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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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치과 네트워크 ㈜제니튼 단양 영춘서 무료 치과진료 봉사활동

서울의 한 대형 치과법인이 농촌지역 아동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와 치료사업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 400여 명의 치과의사(전국 250여 개 치과병의원)들이 설립한 구강전문기업 ㈜제니튼(대표 주지훈)은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영춘면 의료취약계층 아동 72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치과의사 8명과 치위생사 9명, 치기공사 5명을 비롯한 45명의 의료진과 스태프, 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대는 레진(79건), 크라운(20건), 실란트(8건), 발치(18건) 등 7개 분야에서 총 135건의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2000만 원에 달한다.

제니튼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에도 다시 영춘면 복지회관을 찾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주지훈 대표는 “제니트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의료’, ‘국민을 위한 치과의사가 되겠다’를 모토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치과 네트워크로서 그만큼 사회적 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양군 등 낙후된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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