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16일 충북은 구름 많고 남·북부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우량은 5∼50㎜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34도, 증평 35도 등 32∼35도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자외선 지수는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며 "일요일(21일)쯤 폭염이 누그러져 28∼30도 안팎의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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