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호남권과 연계 천안분기역 주장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충북은 대전, 충남과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을 공조하면서 묵시적으로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은 오송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해 왔으나 충남이 호남권과 연계, 천안분기역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충남도의회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노선관철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12~13일 전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 광주시의회를 방문하고 이어 18~19일 건교부와 국회, 한나라당 등을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지역인사들은 "우리는 대전, 충남과 공조 약속을 깨지 않기 위해 신행정수도 지속추진만을 주장했을뿐 오송분기역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되다가는 분기역마저 충남쪽에 뺏기는 게 아니냐. 우리도 도지사, 시장, 군수, 의원들이 모두 나서 오송분기역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충남도의회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노선관철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12~13일 전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 광주시의회를 방문하고 이어 18~19일 건교부와 국회, 한나라당 등을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지역인사들은 "우리는 대전, 충남과 공조 약속을 깨지 않기 위해 신행정수도 지속추진만을 주장했을뿐 오송분기역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되다가는 분기역마저 충남쪽에 뺏기는 게 아니냐. 우리도 도지사, 시장, 군수, 의원들이 모두 나서 오송분기역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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