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 선정된 청원군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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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 선정된 청원군 ‘경사났네’
  • 홍강희 기자
  • 승인 2005.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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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전국 1554개 기업 대상 설문조사

청원군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돼 싱글벙글. 군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재정경제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1554개의 기업체들이 설문에 응한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지난 1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여러 설문내용 중 청원군은 군민의 기업에 대한 협조와 친절도, 기업 만족도, 기업 이전시 희망지역 선호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청원군이 국토의 중심이자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청주공항 등 기업입지 조건이 좋아 기업체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 우리는 청원경제지를 발간해 기업인과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에게 경제관련 정보를 전해줄 계획이고, 충북신용보증재단에 3억원 출연 담보 능력이 없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60개 업체에 융자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원군은 올해부터 기업체 유치운동에 바짝 매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원군내에는 충북도내 산업단지 1171만평의 41%인 475만평에 7개 산업단지, 1202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고 생산액이 5조5000억원으로 전국 1위라고.
/ 홍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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