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전 청주부시장의 그칠줄 모르는 학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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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전 청주부시장의 그칠줄 모르는 학구열
  • 한덕현 기자
  • 승인 2005.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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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지방분권시대의 한국지방 재정학’ 전면 개정

   

김동기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전 청주시 부시장)이 2003년 자신이 발간한 ‘지방분권시대의 한국지방 재정학’을 2년만에 전면 개정, 새로 발간했다.

 이 책은 김부시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으로, 현직 공무원이 이런 수준의 전문서를 내는 것 자체가 경이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두 609쪽인 이번 개정판은 지방분권시대에 한국의 지방재정을 이해하는데 필독서가 되고 있다.

실제로 2년전 처음 이 책이 나오자마자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들의 구매와 열람이 잇따랐으며 전국 10여개 대학에서 교과서로 활용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개정판은 참여정부에서 새로 도입하고 있는 지방재정제도의 모든 내용을 망라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우리나라 지방재정 실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근의 국내외 통계자료를 업데이트하여 체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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