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연 정삼철 연구위원 직간접유발효과 발표
충북 12개 시군에서 지난 28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 34회 전국소년체전의 총생산 유발효과가 316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개발연구원 정삼철 연구위원은 소년체전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 총투자 및 소비지출로 파생되는 직접생산유발효과가 311억9300만원, 간접생산유발효과가 4억5700만원으로 각각 추정된다고 30일 밝혔다.
정위원에 따르면 총소득유발효과는 217억4800만원, 총부가치유발효과는 486억15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고용유발효과는 1337명으로 추정됐다.
정위원은 소년체전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사회적 파급효과로 바이오토피아 충북이미지 상승과 청소년 스포츠제전 모델 정립, 성공적인 체전개회를 통한 활력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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