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또 다시 서울권 공략에 나선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 일환으로 13일 오후 2시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역대 수상작 및 기증작 특별전 개막식을 갖는다.
'유혹으로의 초대'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이번 특별전에는 지난 1999년 이후 그 동안 행사에서 수상한 작품과 초대작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22개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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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의 이번 특별전은 지난 5월 서울 국회회관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등 전국적 홍보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유혹'을 주제로 한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예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 행사로 공모전과 초대작가전은 물론 21세기 공예에 대한 재정의를 시도하는 기획전과 세계 각국의 공예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국제공예산업교류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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