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수상작 13일 서울 특별전 개막, 전국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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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작 13일 서울 특별전 개막, 전국 홍보 박차
  • 충북인뉴스
  • 승인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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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또 다시 서울권 공략에 나선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 일환으로 13일 오후 2시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역대 수상작 및 기증작 특별전 개막식을 갖는다.

'유혹으로의 초대'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계속될 이번 특별전에는 지난 1999년 이후 그 동안 행사에서 수상한 작품과 초대작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22개 작품이 전시된다.

   
13일 개막 테이프 커팅에는 한 대수 조직위원장(청주시장)을 비롯해 유기영 청주시의회 의장, 김병일 서울시 대변인, 권오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장,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와 오제세, 강혜숙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의 이번 특별전은 지난 5월 서울 국회회관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등 전국적 홍보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유혹'을 주제로 한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예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 행사로 공모전과 초대작가전은 물론 21세기 공예에 대한 재정의를 시도하는 기획전과 세계 각국의 공예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국제공예산업교류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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