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향수권 증대 기대
제19회 충북청소년연극제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문화공간 너름새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충북대표팀을 선발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주지역에서만 개최됐으나 올해는 청주, 충주에서 이원 개최함으로서 도내북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선사한다.
올해는 예성여고, 대원고, 충주공업고, 청주고, 중앙여고, 양업고, 청주외고, 충북공고, 충북여고가 출연하며 죽은시인의 사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빨간 피터의 고백,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등 유명 작품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관심을 끈다.
충북연극협회 최영갑 사무국장은 “예비 연극배우들의 첫무대이니 만큼 지자체 지원이 잘 이뤄져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5-4400)
충북연극협회 최영갑 사무국장은 “예비 연극배우들의 첫무대이니 만큼 지자체 지원이 잘 이뤄져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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