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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를 앞두고 김 관장은 자신이 산 땅에 울타리를 친 한 모씨를 찾아가 행사기간 동안만이라도 울타리를 치워달라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김 관장의 말이다. “9월 5일~24일까지 ‘함께 그리는 미래 1+1=人’전이 있고 9월 30일에는 운보전국미술대회가 있다. 5일에는 작가들이 오고, 미술대회에는 초등학생들이 올 것이다. 이런데 울타리가 쳐 있으면 보기 흉하니 사정을 들어달라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5일 전시회 개막식에 온 작가들이 요즘 상황을 보고 모두 놀라 가슴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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