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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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총력’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5.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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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군수와 손태규 영동교육장 공동위원장 중심...지역협의체 결성
영동군이 16일 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정영철 군수와 손태규 영동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결의를 다졌다.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영동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협의체에는 정영철 군수와 영동교육지원청 손태규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군의회 △유원대 △기업인연합회 △학부모연합회 △이장협의회 △교장단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기관대표 11명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영동군 지역 여건에 맞는 영동형 교육정책 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총의를 모았다.

손태규 교육장은 “영동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 등 영동군과 다방면으로 협력, 소통을 통해 영동교육발전특구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영철 군수는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동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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