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이달의 으뜸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박영주팀장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

이달의 으뜸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대추축제, 벚꽃길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박영주 관광정책팀장에게 표창장과 70만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박 팀장은 2022년 1월부터 관광정책팀장을 맡아 △2022 보은대추온라인축제 △2023 보은대추축제 △2024 보은 벚꽃길축제 등 주요 축제를 담당, 성공적인 축제를 운영해 보은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은의 특색을 살린 축제 캐릭터 봄이, 은이를 개발, 파급력이 큰 SNS, 카페 등 온라인 운영 등 올해 처음 열린 2024 보은 벚꽃길축제는 봄축제를 갈망하는 군민과 상춘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 군수는 “이달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관광정책팀 박영주팀장은 보은대추축제와 벚꽃길 축제 등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으뜸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