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바이오 분야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21일 ‘충북 청년 바이오인재 취업연계사업’ 선정기업 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를 1년간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월 최대 20만원)과 함께 자기개발 및 직무교육 등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바이오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들에게는 정착지원금, 자기개발비,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기업,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