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방자치단체 권역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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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자치단체 권역별 대상 수상
  • 김상득 기자
  • 승인 2024.05.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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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SG평가 대상에 이어 두 번째 2024년 영광 쾌거
황규철 옥천군수(가운데)가 24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ESG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대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북 옥천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한스경제 주최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은 24일 서울시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을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종합 1위 11곳, 부문별(E/S/G)대상 3곳, 환경 부문 2곳, 종합대상 1곳 등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특히 옥천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회 ESG 평가 충북 권역별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권역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평가는 △환경 부문은 탄소 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20개 지표 △사회 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 출산율 및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 20개 지표 △거버넌스 부문은 재정자립도 및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및 규제혁신 평가 등 20개 지표로 구성됐다.

황규철 군수는 “지방소멸시대의 기초자치단체가 군정 운영을 시대적 흐름인 ESG 경영 이념을 염두에 둔 2회 연속 대상 수상은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ESG 이념을 바탕으로 군정을 펼쳐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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