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광 플렛폼 구축 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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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해 군 스마트관광·도시 관계 공무원, 용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과 연계해 증평군의 도시경쟁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증평만의 스마트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개발재생 등 공간계획과 연계한 스마트관광·도시 발전 방향 △객관적 도시문제 분석 및 설문과 군민 체감형 관광·도시 모델 △증평만의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잠재력 극대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증평군 관광·도시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최적의 신기술 적용방안 등 4개 추진전략을 설정해 차별화한 증평군 스마트관광 및 도시 미래상이 제시됐다.
군은 착수보고회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10월까지 계획을 수립,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스마트관광·도시구축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국가공모사업 적극 유치 및 민간기업 투자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증평군이 미래 도시 및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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