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방세 징수 평가 ‘우수’, 세외수입 징수 평가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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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 세외수입 분야 ‘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상장 및 포상금(지방세 400만원, 세외수입 100만원)을 받고, 100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충북도는 해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해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 유도를 위해 지방세 5개, 세외수입 6개 분야의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옥천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부동산‧자동차 공매, 관내‧외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 1위, 현년도 징수율 98.31%를 기록했다.
또한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 세외수입 징수율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2.97% 증가한 99.28%를 달성, 지방세 징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천읍 이진숙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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