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주민복지 위한 헌신…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
충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의 송승헌 이사장에게 꾸준한 충북 소외계층 학생지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5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한 송승헌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news/photo/202406/318453_146995_486.jpg)
전달식은 지난 5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승헌 이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 1월, 사회적 환원의 풍토조성을 위해 송 이사장이 3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법인으로 요보호독거노인, 결손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불우학생 학교 생활비 등 생활비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첫 선행을 시작으로 △요독거노인․불우결식초등학생 생활비 지원 △무료급식 행사△불우학생 등록금 지원 △불우장애인체육학생 훈련비 지원 등 지난해까지 6억900여만원을 지원했다.
자리에 함께한 지성훈 청주고등학교장은 “청주고등학교가 충북의 명문이 된 것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신 동문 선배님의 덕분이다.”며, “교장으로서 선배 동문을 본받아 청주고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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