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 충북과학전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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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교육원, 충북과학전람회 개최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6.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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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상상으로 미래를 잇다! 충북 노벨과학인재 양성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0일 제70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충북과학전람회는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초‧중‧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일상의 질문에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충북과학전람회 현장 모습.
지난해 충북과학전람회 현장 모습.

이번 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SW․IT 포함), 지구 및 환경 총 5개 부문에 대해 학생부와 교원부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계획서를 접수해 학생작 64편, 교원작 1편이 최종 출품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을 꾸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면심사를 실시했고 11일 면담심사를 거쳐 특상 20편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특상 작품 중 17편은 전문가 초청 특강과 컨설팅을 거쳐 작품을 보완한 후 오는 10월 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충북과학전람회는 학교 현장의 탐구중심 과학교육의 토대를 다지고,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과학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력다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충북형 노벨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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