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열정’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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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열정’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6.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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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종목, 31교 56명의 학생 출전

 

이번 'e페스티벌'에는 충북도내 31교 학교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이번 'e페스티벌'에는 충북도내 31교 학교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4일, 정보경진 및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출전을 위한 충청북도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이다.

청주혜원학교를 비롯한 충청북도 내 31교 학교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딩 △동영상 제작(특수학교) △동영상 제작(특수학급) △아래한글(ITQ) △스마트검색 총 5종목이 운영되었으며, e스포츠대회는 △닌텐도스위치배구 △FC온라인 △모두의마블 총 3종목이 운영되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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