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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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6.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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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장마철 피해 예방 활동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18일 오송역에서  '안(安)며들기'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18일 오송역에서 '안(安)며들기'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18일 오송역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安)며들기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일상에 안전이 스며든다’는 의미의 안(安)며들기 캠페인(이하 캠페인)은 충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안전 메시지를 노출시켜 일상생활에서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주요 지역축제 현장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사거리 등에서 매달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사회 저변에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에서 총 30여명이 참석해 오송역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장마철 대비 호우‧태풍 시 안전관리 이행수칙 등에 대해 홍보했다. 

김경태 청주지청장은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을 충분히 확보하고, 장마철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비상 매뉴얼 정비 등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충북지역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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