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조성태 수석대변인·노금식 대변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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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조성태 수석대변인·노금식 대변인 선임
  • 양정아 기자
  • 승인 2024.07.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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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소통 창구 역할
조성태 수석대변인(왼쪽)과 노금식 대변인.
조성태 수석대변인(왼쪽)과 노금식 대변인.

충북도의회는 1일 조성태 의원(국민의힘, 충주1)을 수석대변인으로, 노금식 의원(국민의힘, 음성2)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장기화 된 경기침체와 인구 감소, 지방소멸까지 현안이 많은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이 적지 않지만 매 순간 자리의 무게감을 되새기며 도민 삶에 더 깊숙이 다가가는 소통 의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대변인은 “도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 기울이는 양방향 소통 의정을 통해 12대 충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태 수석대변인은 12대 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으로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노금식 대변인은 12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의원 가운데 대변인을 선임했다. 대변인은 매 회기 시작 전 의정브리핑을 통해 의정 현안을 언론에 설명하고 공식 입장 표명을 담당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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