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한 1:1 컨설팅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전문 컨설턴트가 점포를 직접 방문해 총 4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내용은 △온라인 상점 구축 교육 및 컨설팅 △AI를 활용한 온라인 도구 사용 교육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이다.
컨설팅 과정은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1인 소상공인 또는 65세 이상의 소상공인이라면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책임자인 김지현 서원대 패션의류학과 교수는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며, 더 나아가 성공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서원대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 26일 개강했다. 충북지역 소상공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 교육) △디지털 마케팅 지원(SNS 광고, 콘텐츠 제작 지원)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지원(기술 및 자금 지원) △업종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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