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9일 전시 공예품 '깜짝'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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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9일 전시 공예품 '깜짝' 경매
  • 충북인뉴스
  • 승인 2007.10.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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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9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의 ‘아트 앤 데코하우스’에서 일부 작품에 대한 깜짝 경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경매 물품은 ‘아트 앤 데코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작품과 이탈리아 초대국가관에 전시중인 유리공예작품 등 100여점에 이른다.

유네스코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수공예품으로 선정된 귀금속과 전통나전칠기류 공예품,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선정 대표 공예품이 주를 이룬다.

이탈리아 초대국가관에 전시돼 있는 베네치아 무라노의 아름다운 유리작품도 다수 포함돼 세계 최고의 명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트 앤 데코하우스에 전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상품과 목공예 작품, 옥제품 등이 나와 참가자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이날 깜짝 경매는 대상 공예품의 특성을 고려해 작품별 하한가와 상한가를 선정해 놓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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