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사업의 대표적 기업 (주)경동솔라 투자 이끌어 내
음성군은 지난 2007년 1월 현대중공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어려운 경제난 속에 투자액 총1조 9,524억원 및 4,268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29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될 (주)경동솔라는 태양광 산업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및 네트워크 설비를 고루 갖춘 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발전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에는 (주)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아시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영광 솔라파트’ 발전소 및 국내 최초의 국산모듈발전소 ‘장산태양광 발전소’의 설계 및 시공을 수주하여 국내 기술력으로 세계의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저력을 과시하였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주)경동솔라는 기존의 석유 등의 에너지를 대체 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산업의 제조역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신 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대소면 소석리 일원에 부지 38,568㎡ 규모에 2008년~2012년까지 총 5개년에 걸쳐 약1,0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로 약 490명 수준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로써, 음성군은 투자유치 총액 1조 9,524억원을 돌파하게 되었고 이는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은 물론 전국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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