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운영자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선정
음성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글, 문화교육 등의 지원을 통한 함께하는 가족문화 및 조기정착 사업을 추진할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 위탁운영자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월29일 음성군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한 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들이 사업수행기관 전문성, 사업수행기관 시설ㆍ역량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로 위탁운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9.4~9.23)으로 2개 단체가 참여하여 여성단체협의회가 최고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주여성이 증가하는 음성군에서는 앞으로 결혼이민자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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