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수능 종합지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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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능 종합지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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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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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직장인 1시간 늦게 출근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3일 08:40~18:05까지 음성고등학교에서 수험생 394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에 음성군은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수송을 위해 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시험 당일의 교통 혼잡을 피하고, 소음방지 등 수학능력시험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은 시험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하여야 한다.

또 이날 시험장 200m 내에는 차량 진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며, 시험장 인근 학교에 대해 시험 당일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시내버스를 등교시간대(06:00~08:10)에 집중 배차하는 한편, 개인택시의 부제운행을 해제하고, 각 행정기관별로 비상수송차량을 확보하여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운행함으로써 학생이 시험장에 이동하는 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험당일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 및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08:40~08:53 및 13:10~13:30에는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사용은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급수 봉사와 보건소 응급차량과 의료진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키로 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을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 뿐 아니라 온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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