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중반에 조성되어 노후화된 산업․농공단지의 기반시설보수와 환경개선사업에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1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음성농공단지 (가로수 및 인도정비와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금왕농공단지(노후 가로등과 입간판정비) ▲삼성농공단지 (도로 재포장과 배수로, 안내판 정비, 관리사무소 주차장 확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연차적으로 산업단지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입주 기업체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대풍산업단지(1996년 준공)내 도로와 인도 등 노후 기반시설물 정비를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적극 나서 수도권기업의 자율적인 관내입주 및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