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수사2계는 6일 자신이 설립한 복지재단에서 가족이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수천만원을 가로챈 권모씨(50)등 3명을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 등은 2005년 1월께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청주시 모 복지재단에서 자신의 부인, 딸, 동생 등이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행정기관에 제출, 5800만원의 보조금 등을 횡령한 혐의다.
경찰은 앞서 관할관청에서 이들이 보조금 등을 횡령했다며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벌여왔다.
권씨 등은 2005년 1월께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청주시 모 복지재단에서 자신의 부인, 딸, 동생 등이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행정기관에 제출, 5800만원의 보조금 등을 횡령한 혐의다.
경찰은 앞서 관할관청에서 이들이 보조금 등을 횡령했다며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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