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6일 미국산 쇠고기 판매처를 지정해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박모씨(52)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10일께 충북 옥천군 모 농산물 대리점으로 전화해 백모씨(59.여)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 팔면 돈을 벌 수 있는데, 내가 판매처를 지정해 주겠다”고 속여 1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지명수배중이던 박씨는 식당 등을 상대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은 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지난해 7월10일께 충북 옥천군 모 농산물 대리점으로 전화해 백모씨(59.여)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 팔면 돈을 벌 수 있는데, 내가 판매처를 지정해 주겠다”고 속여 1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지명수배중이던 박씨는 식당 등을 상대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은 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