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복구장비 처녀 복구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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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복구장비 처녀 복구훈련 시행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사
  • 승인 2009.06.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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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사(지사장 강해신)는 지난 17일(수) 철도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호남선 서대전역 구내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복구훈련을 실시했다.

불시에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실제사고와 유사하게 분야별 훈련상황을 설정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복구(수습)요원들의 대처능력을 평가하고,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함으로서 철도피해의 최소화는 물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훈련은 도상(Paper Play시행) 및 시범훈련(실제 복구훈련 실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탈선차량을 복구함에 있어 기중기가 아닌 복구유니목(※ 고속열차 차량복구를 위하여 도입한 장비로 도로 및 선로로 운행)을 선로에 안착, 선로로 사고현장에 접근하여 탈선차량을 복구하는 실질적인 첫 복구훈련을 시행하였고, 또한 계절별 특성을 감안 수해로 인한 노반유실에 대비하여 마대쌓기 시행하였다.

훈련 종료 후 사고복구 총 지휘자인 강해신 대전지사장은 “복구훈련의 주 목적은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최상의 대응상태를 만드는데 있으며,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한 열차운행 정상화를 위해서 훈련내용을 실제상황에 접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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