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물 아껴쓰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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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물 아껴쓰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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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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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2시 성안길 제일은행앞에서

UN총회의 결의에 따라 `93년부터 시작된‘세계물의날’(World Water Day)행사는 올해 12번째를 맞이해 청주시가 22일 성안길 일원의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중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인접된 대청댐을 상수원으로 상수도 공급능력 또한 대청댐 광역2단계 정수시설이 완공되면서 자체 공급시설 1일 12만5천톤과 광역상수도 32만6천톤이 공급될수 있는 시설 확충관계로 청주시의 전체 공급능력이 하루 45만1천톤 생산이 가능하기때문에 2011년까지는 수돗물 부족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생활수준의 향상과 도시화로 인해 물 수요가 날로 증가하면서 UN은 우리나라를 물 부족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건설교통부의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물 부족예상량은 2006년 4억톤, 2011년도에는 연간 수요량 370억톤의 5.5%에 해당하는 20억톤의 물이 부족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날로 부족한 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물 절약에 대한 인식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따라 청주시는‘제1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후2시 성안길 제일은행사거리에서 시민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돗물 아껴쓰기’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일반가정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물 절약 홍보전단 9천매와 홍보용품 3천개를 배부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하는 실천만이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물을 지키는 길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 문의 : 상수도관리사업소 시설과 공무담당 (☏22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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