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육대회 학생부 종합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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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학생부 종합우승 ‘쾌거’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2.11.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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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육상·축구에서 금맥 캐고 정상 등극

제천 지역 초·중학교 소속 선수들이 도민체육대회에서 학생부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원)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제51회 도민체전에서 소속 학생 선수들이 빼어난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장락초등학교, 홍광초등학교, 내토초등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축구 예선에서 개최팀인 충주 대표팀를 1:0으로 누른 데 이어 준결승에서 영동 대표를 3:0으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보은대표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제천의 육상 꿈나무 화산초 장용준 선수가 100m와 멀리뛰기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모두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학생부 육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내토초등학교 김기철(핀급)·권기찬(밴텀급), 중앙초등학교 고민성(L헤비급)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데 힘입어 태권도 학생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한 학생들 대부분은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축구 선발팀은 11월 중순에 열리는 2012년도 전국 학생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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