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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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2.11.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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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 개발·충주호 등 주변 관광 활성화 기대


도로 폭의 협소와 도로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충주의료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충주시는 12일 이종배 시장과 양승모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의료원 입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충주의료원 진입도로는 총 사업비 60억 원(도비 14억 원, 시비 46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1년 6개월 만에 기존 2차선 도로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포장됐다.

이번 확·포장으로 시민과 외지인들이 올해 신축 이전한 충주의료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목벌동 하늘나라 이용객들도 한층 편리하게 됐다. 또 관광명소인 충주호는 물론 시에서 조성 중인 ‘충주호 해맞이길’, ‘종뎅이길’과도 연결돼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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