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 저소득대상자 ‘보충식품영양관리사업’실시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대상자 선정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영양위험도가 높은 필수영양소 함유 영양식품을 지원하고 영양을 교육하고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 기준은 66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다. 대상자는 제천시 거주자로 가구 규모별 월 최저 생계비 대비 200% 미만이며, 영양 위험요인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 보유자다.
보충 영양사업은 보충식품인 쌀, 검정콩, 분유, 우유 등의 제공뿐 아니라 올바른 영양섭취,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식품보관 등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영양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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