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돈 버는 새해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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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돈 버는 새해 영농교육’ 실시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4.01.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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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전문 강사 농업기술 전수 프로그램 운용
단양군은 영농철을 앞두고 ‘돈 버는 영농 교육인 농업경영마케팅 강좌’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포함해 실시키로 했다.

군은 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새해 영농교육 기간 중에 농사를 ‘짓는’ 것뿐 아니라, ‘파는 것’에도 중점을 둔 농업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읍면 회의실 등 12곳에서 공통과정 10회, 전문과정 8회 등 모두 18회에 걸쳐 1060명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농업인 교육의 알찬 추진을 위해 중앙 단위 교관반 교육과 도 단위 교관반 교육을 지난해 11월에 이미 수료하기도 했다.

또한 12월에는 교육 교본 3종 4400부를 제작했으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분석, 질의응답, 토의, 동영상, CD활용 등 다양한 매체의 강의 자료도 준비했다.

순회교육은 쌀, 고추, 마늘 등의 작목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인력을 활용한다. 이장희, 최재훈, 정일태(이상 쌀), 김관동, 박정현, 신헌종(이상 고추), 이상길, 유왕상, 최효숙(이상 마늘), 신주일, 조세형, 이성광(기타 작목) 등이 강사로 나서 농업지식을 전수한다.

사과, 미생물, 오미자, 농산가공, 유통경영, 시범지원사업 설명 등의 전문교육에는 김학균 주무관, 이복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함께 외부 전문강사가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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