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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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대박’
  • 윤상훈 기자
  • 승인 2014.0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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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은평·송파구에서 5000만원 판매수익
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두 곳에서 5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은평구과 송파구에서 설 명절 전에 각각 2일, 3일씩 모두 5일 동안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법인과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 등 2개 영농법인 단양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기간 동안 전 품목을 시중보다 10∼20% 싼 가격에 판매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널리 알릴 목적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직거래 장터는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지난 해 2700만 원보다 2300만 원이나 많은 5000만 원의 수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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