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는 지난17일 청주 산남 3지구 택지개발 지역의 법원 검찰청 이전 부지 일대에서 벌목 공사를 강행했다. 원흥이두꺼비 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몸으로 저지해 공사는 중단됐지만 이미 400여 그루의 40 50년생 아름드리 나무들은 잘려져 자연이 만든 울창한 숲은 황량한 벌판이 되어 버렸다.

1일 청주시 산남 3지구 택지개발 지구 내 원흥이 방죽에서 열린 '원흥이 지키기 어린이·어머니·선생님 선언 및 두꺼비맞이 생명의 금줄치기' 행사에서 참석한 200여명의 시민들이 독립만세와 두꺼비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열린우리당 흥덕갑 국민경선을 촉구하는 당원모임은 28일 청주 성안길에서 후보자들의 경선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청원군 선거구에 변재일 후보를 사실상 내정된 것에 반발해 26일 신언관 후보가 충북도지부 앞 마당에서 선정 철회와 경선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27일 학교급식조례제정 충북본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도교육위를 찾아 진옥경위원의 경고처분에 대해 항의하자 위원들이 본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실을 나오고 있다.진 위원은 지난해 11월8일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충북본부 등이 요청한 학교급식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도교육위에서 부결되자 "교육위가 충분히 심의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해 동료 위원들로부

한나라당 청주 상당 선거구 윤의권 공천자는 23일 청주시 서운동 선거사무소에서 200여명이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위)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충북 중앙위원 임명장 수여식’ 참석, 당원들과 함께 손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청주시 원흥이마을생태문화보전 시민대책위 소속 회원30여명은 24일 ‘방죽일대 벌목강행에 대해 합의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련해 토지공사 충북지사를 항의방문, 지사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청주 분평동 화혜단지는 화사하게 핀 꽃 만큼이나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금강산숙소 및 뷔페

지난해 충북의 정치.사회.문화.스포츠 등 취재현장에서 도내 신문사진기자들이 발과 머리로 뛰면서 생생히 기록한 '제1회 보도사진전이 충북 사진기자회(회장 김용수 중부매일) 주최로 지난13일 이원종 지사, 한대수 시장 김천호 교육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총 160여점 전시된 이번 사진전은 3월 9일 까지 열리며 17일부터 하이

충북지역 민간인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전쟁 전후 충북지역 민간인 학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도훈 전 검사가 10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 법정구속돼, 호송버스에 오르고 있다.

충북도내 3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4 충북총선시민연대 발족식이 9일 청주CCC 회관에서 열려 각 단체 관계자들이 구호를 펼쳐 보이고 있다.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단, 이들은 지난해 9월 정상인들로 구성된 팀도 본선에 올라가기 힘들다는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당당히 입성 강팀 성남서고와 맞서 첫 득점을 올리는 등 지켜본 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하루 8시간 훈련시간도 모자라 방학 때도 강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중인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청주 무심천 방서교 밑에서 시민들이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를 하며 한 해 액운을 날려버리고, 새해 희망을 비는 풍속과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4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이원종 충북지사(가운데), 심대평 충남지사(오른쪽), 염홍철 대전시장, 이 신행정수도 건설 공조를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청원군 시승격 추진 발표와 관련해 4일 한대수 청주시장(왼쪽)과 오효진 청원군수가 각각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한 시장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면 시장직을 사퇴하고 통합시의 시장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성대(학장 유성종)는 29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유전자치료기술센터(센터장 박기랑) 개소식을 갖었다. 산학협력단내 생명공학연구소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이 센터에는 배양기, 고속진공농축기, 고속원심분리기 등 60여점의 장비를 갖추고 전임 교수 3명과 보조연구인력 12명 등 모두 15명이 항암제, 혈관치료제, 심장질환 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성대(학장 유성종)는 29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유전자치료기술센터(센터장 박기랑) 개소식을 가졌다. 산학협력단내 생명공학연구소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이 센터에는 배양기, 고속진공농축기, 고속원심분리기 등 60여점의 장비를 갖추고 전임 교수 3명과 보조연구인력 12명 등 모두 15명이 항암제, 혈관치료제, 심장질환 치료제 등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청주 무심천에 버들개지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