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상수원보호구역에 폐기물이나 오수, 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불법어로, 수영, 취사, 세차 등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지역은 단월상수원보호구역(살미면 향산리~단월정수장), 토계리상수원보호구역(대소원면 문주리~토계리), 충주댐상수원보호구역(종민동~목행동) 등 3곳이다.
시는 정기순찰은 물론 야간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순찰과 감시활동을 벌이고, 주말과 공휴일에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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