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무역상담회 통해 300만 달러 수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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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무역상담회 통해 300만 달러 수출 성사
  • 윤호노 기자
  • 승인 2015.1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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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015 충주무역상담회’를 통해 30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성사했다. 시는 지역 생산품의 해외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와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무역상담회를 도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최근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상담회는 국내·외 바이어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내 80개 업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상담회에서는 미국, UAE, 중국, 일본, 태국 등 11개국 해외바이어와 전문무역상사 등 총 21개사 구매바이어들이 생활용품, 가공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농자재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미주, 동남아, 중동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패시픽사이언스가 농자재 비료 및 방역제품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고, 대하한과가 한과류 50만 달러, 대경농산이 고춧가루 50만 달러, ㈜금강비앤에프가 과일캔음료류 50만 달러 등 총 300만 달러의 현장 수출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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