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엠씨컴퓨터시스템즈(주), 노트북 15대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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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이 회사 직원들이 고인쇄박물관의 직지문화기행에 참여했고 서울 대학로와 영종도 국제공항에서 직지 홍보물을 전시하고 캠페인도 벌였다. 또 회사 웹사이트에 직지 홍보물과 직지찾기운동도 소개하는 등 직지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우리 단체와 알 게 된 것도 오로지 직지를 통해서다. 직지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업이미지와 연계시키면서도 지역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이엠씨컴퓨터씨스템즈(주)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참여연대는 기증받은 컴퓨터를 지역 시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꼭 필요한 단체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엠씨컴퓨터씨스템즈(주)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홉킨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세계적인 회사로 이 회사의 제품은 유닉스, 윈도우 NT, 메인프레임 플랫폼 등 모든 컴퓨팅 환경의 정보를 저장하고 복구하며 관리, 보호, 공유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엠씨컴퓨터씨스템즈(주)는 95년 7월 설립됐으며 고객 및 관련 협력업체 기술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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