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면 주차하기 정착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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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면 주차하기 정착단계
  • 충북인뉴스
  • 승인 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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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상당구 탑대성동, 흥덕구 복대2동 공동1위

청주시가 주차시설 부족으로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소방차와 구급차의 원활한 통행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쪽면 주차하기 운동이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으나 일부동은 참여의지 미흡 등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양구청과 4명의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20일까지 2주간 각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쪽면 주차하기 운동 종합평가를 실시했는데 앞으로 현장의 여건에 부합하도록 주차선을 시설하고 중앙선을 노폭에 따라 이동설치 또는 제거해 한쪽면 주차하기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함으로써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판단이다. 
 
시는 관련서류와 사진 등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개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평가를 위해 ▶계획수립 여부 ▶시범구간 길이 ▶시범구간 개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한쪽면 주차운동 활동상황 ▶반대편 차량수 ▶대상지 선정 적정여부 등을 중심으로 현장위주로 평가를 실시해 6개동을 선정했는데 상당구의 경우  1등 탑대성동, 2등 금천동, 3등 율량사천동 흥덕구의 경우 1등 복대2동, 2등 산미분장동, 3등 성화개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했다.

특히 시는 복대2동주민자치위원회가 1백6십만원을 들여 주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불법주차 소유자를 추적해 유도구역 밖으로 차량을 옮긴 일과 산미분장동의 폐타이어를 이용해 사계절 꽃을 식재, 한쪽면 주차하기를 정착 시킨 일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이들에 대한 우수동 시상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발간해 각동에 전파할 방침이다.
 
▶ 문  의 : 청주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담당 (☏220-6293)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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